iOS Dev Weekly - 381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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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John Gruber의 글로 시작해보겠습니다.

iOS의 그림 그리는 앱에는 Undo/Redo 기능에 대한 버튼이 공통으로 있었는데, Procreate Pocket은 단지 멀티 터치 하나만으로 이 버튼들을 대체해버리면서 그 버튼들에 대한 약속이 얼마나 약했던 것인지 애기합니다. 게다가 이건 Apple에게 축하를 받았습니다.

기기를 흔드는 “제스쳐”가 되돌리기 기능을 의미하는게 끔찍하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작은 기기에선 그러한 실험들이 정말 중요하고 iOS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좋은 예로 Loren Brichter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Tweetie에서 리프레시 버튼을 숨기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던 도중 Pull to Refresh 기능을 찾게되었습니다. 잘못 쓰일 때도 있었지만 이는 분명 써드 파티가 했던 UI 실험이었습니다.

John의 요지는 이 생태계에 10년이나 있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되돌리기(undo)에 대한 좋은 UI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분명 맞는 말이지만 저는 우리가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해 더 실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pple에서 나올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Dave Verwer

News

윈도우 데스크톱 프레임워크 오픈 소스로 만들기

iOS 뉴스레터 맞습니다! 😂 그래도 이 발표는 그냥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 Microsoft는 지난 몇 년간 공개적으로 작업을 해왔었지만 최근에 그들의 UI 프레임워크도 오픈 소스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윈도우 개발자들에게 동기부여는 안될지라도 충분히 기록적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UIKit이나 AppKit은 기대하지마세요!

microsoft.com

애플 올해의 앱 & 게임 뒤에 숨겨진 숫자들

올해의 앱 & 게임 발표는 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느 사이즈인지는 아시나요? 여기 아주 놀랄만한 흥미로운 숫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놀랄만하게 높기도 어떤 것은 놀랄만하게 낮기도 하네요)

appfigur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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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lane으로 라이브러리 배포를 자동화해보세요

fastlane이 코드 사이닝과 앱 스토어 배포말고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릅니다. CocoaPods에 올린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의 새 버전을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아시나요? Marcos Griselli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Max Howell도 같은 주제로 며칠 전에 글을 썼으니 같이 보면 좋습니다.

mar.codes

Xcode 주석 스펠링 체크기

이젠 “새로운” Xcode 익스텐션은 실망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된 실망의 이유는 한 번에 하나의 파일에만 작동하게 걸려있는 제한때문입니다. 그런 기능이 사람들이 유용한 것들을 만드는 일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Velislava Yanchina의 주석 스펠링 체크기처럼요. 모든 프로젝트를 체크할 생각이 있으시면 이게 아주 훌륭할 것입니다. 🤓

gith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