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Dev Weekly - 335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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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hris Adamson가 iOS 개발자 컨퍼런스 2018에 올린 글을 보았는데 그 글을 읽고 지난 몇 년동안 1월에 열린 컨퍼런스에 제가 관련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그의 2018년의 큰 iOS 컨퍼런스들 목록으로 한 주를 시작해 보세요. 🙌

하지만 Chris는 글에서 다른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의미있는 iOS 컨퍼런스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하며, 비싸고, 어려우며, 휴식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합니다. 그는 심지어 가상 컨퍼런스가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Marco Arment가 그의 글에서 못을 박았습니다.

컨퍼런스를 어떻게 고칠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없지만, 가장 먼저 할 일이라면 발표 시간을 빼고 사람들이 같이 할 수 있는 다른 것을 찾는 일일겁니다.

언제나 컨퍼런스는 저에겐 그런 의미였습니다. 심지어 WWDC까지도요. 그것은 세션 룸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가 아닌, “복도“가 가장 좋은 경험을 주었고 1600$의 WWDC 티켓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럼 우리들은 어디서 모일까요? 일단 저는 참여합니다. 😀

Dave Verwer

News

업데이트된 iOS 경제

Horace Dediu가 작성한 앱 스토어 경제에 대한 아주 좋은 글입니다. 요약본을 준비했지만, 전문을 꼭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발자들은 1년에 250억 달러를 벌었으며 이는 맥도날드의 수익보다 높습니다.
앱 스토어 수익금이 2018년에는 세계 박스 오피스의 수익금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iOS 앱 스토어가 여전히 세계 모바일 경제 활동의 50~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 곳에서 돈을 벌 수 있으며 그 모든 방법이 보석과 포켓볼을 파는 것은 아닙니다.

asymco.com

buddybuild 대체재 찾기

BuddyBuild가 인수때문에 사라지게 되었고 안드로이드 지원도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애플이 알려주기 전에는 알아서 대체 CI 솔루션을 필요한 상황에 찾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Geoff Pado는 추적 끝에 찾아낸 선택지들을 알려줍니다. 아래 이번 주의 스폰서를 포함해서요. 👍

pado.name

Tools

Beak

지금까지 우리에겐 스위프트에서 커맨드 라인 툴을 사용하거나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세번째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Beak는 스위프트 파일을 분석하고 퍼블릭 함수를 찾아서 당신이 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보기엔 아주 멋져보이네요.

github.com

IBLinter

XIB/스토리보드 파일을 위한 SwiftLint를 생각해보세요. 몇몇 저의 과거 프로젝트에서 돌려본 결과 심각한 문제를 찾지도 못했고 그것만으로도 저에게 위안이 됩니다! 👍 동봉된 확인사항들은 아주 기본적이지만 미래엔 많은 것이 추가될 것을 기대합니다.

github.com

Code

표준 라이브러리의 조건부 적합성

스위프트 4.1 계획은 잘 진행되고 있고 Ben Cohen의 이 글에 의하면 조건부 적합성에 관한 변화가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안에 있고, 그걸로도 모자라다면 더 많은 내용이 원래 글인 evolution proposal에 있습니다!

swift.org

아이폰 X 홈 버튼

그래서 어디까지가 아이폰 X의 홈 버튼 역할을 할까요? Sash Zats가 살펴보았고 첫 인상보다는 더 복잡하고 미묘하다고 합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

zats.io

아니요. RSS는 절대 죽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여러분이 처음 생각한 것보다 실제 앱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엔 더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RSS인지, Atom인지, JSON 피드인지, 아니면 심지어 저는 듣도 보도 못한 RSS-In-JSON인지를 알아내느 문제가 있습니다. RSS의 장인인 Brent Simmons는 그의 오픈 소스 RSS 리더인 Evergreen에서 이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해결책으로 내놓았습니다.

github.com

자신의 entitlements를 읽어보세요

이것이 아주 자주해야 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구현이 덜 흥미롭지는 않습니다. Dave DeLong은 실시간으로 entitlements를 뽑고 읽는 방법에 대해 말합니다.

davedelong.com

Business and Marketing

Agenda에는 ‘캐시 카우’가 있습니다

전 이런 아이디어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것은 마치 구독의 좋은 점과 유로 업그레이드 모델이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잘 적용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앱을 아주 많이 사용한다면, 추가 기능에 대해서는 지불할 의향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앱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면 일년의 구독을 스킵하지만 앱과 그 속의 데이터는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은 매우 훌륭합니다. ‘캐시 카우’가 딱 맞는 말일까요? 아니요, 새로운 이름이 필요할 것입니다. 🤔

그리고 전 Agenda의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었는데 그 앱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것은 제 업무 흐름의 일부분이 되었고 그것은 매우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가 너무 많은 회의에 참여한다는 의미겠죠… 😬 그것은 고쳐야겠네요!

medium.com